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박성온은 미스터 트롯2에 나오기 전부터 여러 방송을 통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박성온의 프로필과 방송출연 내역, 노래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온 프로필
미스터 트롯2에 출연 중인 박성온은 2010년 9월 11일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14세입니다. 고향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입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9살 많은 형이 있습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당시 대학생 형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박성온은 온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반장과 전교부회장을 맡았습니다. 노래를 시작한 계기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못 가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방송출연 내역
박성온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는데요. 첫 방송출연은 2020년 10월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였습니다. 박성온은 그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1월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때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불렀으며 4위를 한 적이 있습니다. 2021년 MBN 보이스킹에서는 1라운드에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부르며 올 크라운을 받아 본선에 진출했지만 2라운드에서 아쉽게 양동근에게 패해 떨어졌습니다. 박성온은 보이스킹에 참가해서 받은 수익금 1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8월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22년 9월 JTBC 히든싱어 시즌7 송가인 편에 출연해 1표 차이로 송가인을 이기고 우승하였습니다. 박성온은 히든싱어에서 '한 많은 대동강', '가인이어라', '엄마 아리랑' ,'서울의 달' 등을 불렀습니다.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노래에 타고난 소질이 있는 것 같네요. 박성온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