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나는 솔로 1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2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13기는 개성이 많은 출연진들이 많아서 개성특집이라고 하네요.
촬영지는 충북 청주 삼기저수지 등잔길에 있는 한옥으로 된 숙박시설입니다. 13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3기에는 정말 개성특집답게 출연자마다 다양한 개성을 뽐냈는데요. 어떤 출연자들이 나왔는지 알아볼게요. 여자 출연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영숙은 똑단발로 상큼한 이미지로 등장했습니다. 부산에서 왔으며 자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고요. 또한 직업은 전문직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상형이 데프콘이라고 하여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람을 볼 때 성격을 중요하게 본다고 했는데 영숙님도 무척 털털하고 성격이 좋아 보였습니다.
정숙은 연세대 음대 석박사에 유학까지 다녀왔으며 직업은 오르가니스트라고 밝혔습니다. 외향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순자는 쿨한 느낌의 출연자로 중국에서 직장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기가 세기 때문에 느슨한 성격이 이상형이라고 했습니다. 또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이 좋다고 했습니다.
영자는 순애보 캐릭터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표현을 많이 하며 챙겨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취미로 등산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옥순은 뛰어난 미모로 관심을 끌었는데요. 직업은 승무원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입니다. 키는 170cm 나이는 32살입니다. 재미있고 센스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면서 옥순 역시 이상형을 데프콘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습니다.
현숙은 힙한 느낌의 출연자로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는데요. 전자공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연애를 할 때는 좋아하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이제 남자 출연자 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영수는 솔로나라의 방랑자로 홍대에서 기타 치며 버스킹하는 보헤미안입니다. 키는 183cm이고 계산적이지 않은 순수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호는 직업과 나이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솔직함을 품은 반전의 초식남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체육대학교를 나왔으며 1년 동안 피아노를 배웠다고 하네요. 아이유나 태연 같은 귀여운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식은 한국체육대학교를 나왔으며 봅슬레이 국가대표 경력의 운동선수입니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왔다고 하네요.
영철은 아버지가 국내에서 가장 큰 동양란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본인도 국내와 중국에 농장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이는 30세로 연세대 체육교육학과를 나왔습니다.
광수는 S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코딩이 취미입니다.
상철은 35세로 직업은 한의사입니다. 이상형은 감정 기복이 크지 않은 사람이라고 밝혔죠.
1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영철이 무려 4표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영철을 선택한 여성 출연자는 순자, 정숙, 옥순, 영자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나오니 기대가 됩니다.